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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마이크로칩 어깨에 심고 처음 경주 땅 벗어나는 '동경이'
동경이. [사진 최석규 사업단장] 순수 혈통, 귀한 대접을 받는 천연기념물 제540호 경주개 '동경이'가 처음으로 경주 땅을 벗어난다. 사단법인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최석규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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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속으로] 늑대가 나타났다 … 알고보니 진돗개·풍산개·동경이
━ 한국 토종개 DNA 분석 개도 국적이 있다. 국내에서 반려견으로 널리 사랑받는 요크셔테리어와 몰티즈는 각각 영국, 이탈리아 출신이다. 시츄는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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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족사 함께 한 동경이·삽살개·진돗개, 난 네게 반했어
한국의 토종개 중 천연기념물은 모두 3종(種)이다. 1962년 진돗개(53호)가, 92년 삽살개(368호)가, 2012년에 경주개 동경이(540호)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. 토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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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] 진돗개 정자 영하 196° 동결, 한국판 노아의 방주
━ 경남 함양 가축유전자원센터 질소탱크 모니터에 영하 196도가 찍혀 있다. 탱크를 가득 채운 질소가 하루 0.5인치씩 줄고 있다는 수치도 보인다. 경남 함양군 가축유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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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족의 나무’도 일제 잔재···“금강소나무, 황장목으로 부르자”
━ 우리말 찾기 여행④ 황장목 vs 금강송 강원도 원주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 입구 쪽의 소나무 숲길. 9월 26일 황장목 숲길 걷기 축제가 열린다. 지난해 9월 치악산국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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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견 9견 엇갈린 '개팔자'
문헌상 존재했던 것까지 포함하면 국내에는 모두 9종의 토종개가 있었다. 이 가운데 진돗개.삽살개.제주개.불개.풍산개.댕견 등 6종은 혈통이 남아있지만, 해남개.거제개.오수개 등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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짝퉁 '동경이' 주의보
천연기념물 제540호인 동경이는 꼬리가 아주 짧은 게 특징이다. 개체에 따라서는 마치 꼬리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.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토종견인 동경이는 진돗개·삽살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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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서 되살린 고유혈통 제주개, 천연기념물에 도전하다
제주개는 꼬리가 빗자루를 세워 놓은 것처럼 서있고 귀가 쫑긋하다. [사진 제주도축산진흥원] 이마는 넓고 주둥이가 뾰족하며 꼬리는 말리지 않고 빗자루처럼 꼿꼿하다. 털은 두껍고 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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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각·청각 탁월 제주개, 천연기념물 지정 전엔 일반분양 중단
제주개의 자견. [사진 제주도 축산진흥원] 제주도가 천연기념물 지정 전까지 제주개 분양을 잠정 중단한다.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“지난 13일 열린 제주도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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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위기 토종견 '댕갱이'를 구하라
경북 경주시의 희귀 토종 개인 동경견(東京犬)이 한국 대표 토종 개의 하나로 육성된다. 경주시는 동경견의 혈통 보전을 위해 사육 대상 12가구를 선정, 42마리를 키우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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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 넓고 주둥이 뾰족 … 순수혈통 제주개, 천연기념물 도전
이마는 넓고 주둥이가 뾰족하며 꼬리는 말리지 않고 빗자루처럼 꼿꼿하다. 털은 두껍고 귀가 쫑긋 서 있다. 제주도 토종개인 ‘제주개’의 특징이다. 이런 제주개가 천연기념물 등재에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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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 토종 ‘동경견’ 천연기념물 추진
경주시는 경주지역 토종 개인 동경견(東京犬)의 혈통을 고정해 2011년까지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겠다고 27일 밝혔다. 우선 올해 1억1000만원을 들여 종견(種犬) 사육시설을 건립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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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개 동경이, 천연기념물 됐다
꼬리가 없거나 짧은 경주개 동경이(사진)가 진돗개·삽살개에 이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. 문화재청은 경주개 동경이를 지난 4월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데 이어 각계의 여론 수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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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'신라시대부터 길러온 토종개' 천연기념물 동경이를 아시나요
특정 지방이나 나라에서 예전부터 길러 오던 고유한 품종의 개를 토종개라고 해요. 우리나라의 잘 알려진 토종개는 삽살개·진돗개가 있고, 북한에는 풍산개가 있죠. 삽살개·진돗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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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에 칩 박고 중성화수술 필수…콧대 높은 토종견 혈통 지키기 [e즐펀한 토크]
"하나둘~ 하나둘. 힘차게 옳지 옳지 잘한다. 추워도 운동하자. 그래야 항상 건강하데이~." 지난 17일 오전 경북 경주시 용명리 마을 공원. 이미옥씨가 구령을 붙이며 새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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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라 토우의 그 개 ‘동경이’ 천연기념물 된다
우리나라 토종개인 ‘경주개 동경(東京)이’가 천연기념물이 된다. 문화재청은 4일 동경이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. 동경은 고려시대 경주를 지칭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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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기념물 요건 갖춘 ‘동경이’
멸종 위기에 놓인 경주 토종개 동경이(동경견·東京犬)의 4대 강아지가 태어났다. 서라벌대학 동경이보전연구소 최석규(52·애완동물관리과 교수) 소장은 “3대 동경이 암컷 서라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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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개 ‘동경이’ 천연기념물 향해 뛴다
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관계자들이 동경이 모형을 보고 있다.경주개 동경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수 있을까. (사)한국 경주개 동경이 보존협회(협회장 최석규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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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꼬리 자른 개 '짝퉁 동경이' 유통 … 경찰 수사 착수
경찰이 천연기념물 540호 경주개 동경이의 ‘짝퉁’ 단속에 나섰다. < 6월 28일자 12면 보도> 경북 경주경찰서 최문태 수사과장은 “멀쩡한 애견의 꼬리를 자른 뒤 동경이라고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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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상님들도 강아지를 '댕댕이'라고 부른 적 있다
우리 조상님들도 요즘 인터넷 용어인 '댕댕이'를 토종개에게 사용한 적이 있다. [사진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]그 주인공은 꼬리가 없는 개 '동경견'이다.동경이. [사진 한국경주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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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경주에만 사는 천연기념물 ‘동경이’ 첫 외지 분양
천연기념물 ‘동경이’ 천연기념물 540호인 경주개 ‘동경이(사진)’가 처음으로 고향 땅을 벗어난다. 사단법인 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 최석규 사업단장(동국대 생태교육원 교수)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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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흑우 등 천연기념물 가축 7종 ‘유전자 방주’ 구축했다
천연기념물 가축인 경산의 삽살개(제368호)와 제주흑우(제546호). [사진 문화재청] 진도의 진도개, 경산의 삽살개 등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천연기념물로 각각 보호‧관리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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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
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탄 지 1년여가 흘렀습니다. 숭례문은 상처를 입었지만, 악재를 계기로 국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더 높아진 듯합니다. 뉴스클립을 통해 국보 이야기를 들려 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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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개 '동경이' 왜 꼬리 짧나 했더니
경북 경주지역 토종개 ‘동경(東京·사진)이’의 꼬리가 짧은 이유에 대한 유전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. 동경이의 순수 혈통을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. 농촌진흥청은 동